티니안에 계신 분들을 위한 가이드 투어!
때묻지 않은 티니안의 자연과 더불어 역사와 지역문화까지.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티니안 섬 투어를 즐기고, 로컬 마트에서 쇼핑까지 즐기는 투어입니다
예약은 사이트 하단의 1:1 문의하기와 우측 하단의 실시간 상담, <굿투어>카카오톡 채널
@굿투어사이판 @티니안굿투어 @로타굿투어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티니안 섬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섬입니다.
티니안에서 경비행기로 10분이면 도착하는 티니안 섬에는 타가비치, 블로 홀, 자살절벽 등 한적하고 깨끗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2차세계대전의 여러 흔적을 그대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이 가진 숨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섬입니다.
티니안에 계신 분들을 위한 가이드 투어!
때묻지 않은 티니안의 자연과 더불어 역사와 지역문화까지.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티니안 섬 투어를 즐기고, 로컬 마트에서 쇼핑까지 즐기는 투어입니다
소요시간: 1시간 30분 (수시진행)
성인: $30 / 인당 (만 12세 이상)
아동: $20 / 인당 (만 3세 - 11세)
아래 포인트중 가이드가 가장 좋은 곳으로 안내해드립니다.
타촉야 비치
마을 남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스노클링, 체험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비치입니다. 오션뷰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수심이 얕고 고운 모래로 둘러싸여 있어 스노클링, 다이빙 등 수상 액티비티를 하기에 좋고, 비치 근처 화덕에서 바비큐도 즐길 수 있습니다.
롱 비치
섬의 동쪽에 있는 작은 해변으로 인적이 드물어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해변의 오른쪽 끝에 작은 동굴이 있는데, 동굴을 지나가면 또 작은 해변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숨어있는 해변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는 곳으로 온화한 기후와 바다를 만끽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가끔 파도가 거세게 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블로 홀
섬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분수입니다. 구멍이 많은 산호초로 이루어져 있어 파도가 부딪힐 때마다 구멍으로 물줄기가 높이 분출되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파도가 거셀 때는 물줄기가 무려 수미터까이 솟아오르며 꽤 큰 소음을 만들어 냅니다. 이곳의 앞바다는 다이빙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타가 비치
티니안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일몰 감상 포인트이자 현지인들의 편안한 놀이터입니다. 해안가 절벽 아래에 가려져 있어 설치된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닿을 수 있습니다. 고대 차모로족의 족장이었던 타가와 그의 가족만 들어갈 수 있었던 왕족 전용 해변으로, 작고 아담한 규모에 모래사장 뒤로 절벽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뒤로 절벽이 막아주는 작은 백사장에 내려서면 마치 프라이빗 비치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절벽 아래 작은 동굴 안에 돗자리를 깔고 앉으면 햇빛을 피할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 입구쪽 난간은 천연 다이빙대로, 깔깔대며 다이빙을 즐기는 현지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석양이 질 때 찾으면 구름이 오렌지 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광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살 절벽
사이판의 만세 절벽과 마찬가지로 태평양 전쟁 말기인 1944년에 일본군과 민간인들이 미국에 항복하기를 거부하며 뛰어내린 곳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오른쪽으로 평평한 바위가 보이는데, 사람들이 바다로 뛰어내렸을 거라는 짐작과 달리 바위 위로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쳐다보기만 해도 무서울 정도입니다. 옆에는 오키나와 평화기념비, 일본인 전몰자 위령비가 서 있습니다.
출루 비치
섬의 북서부에 위치한 해변으로, 1944년 미국 해병대가 티니안 상륙 장소로 이용했던 해변이어서 랜딩 비치라고도 부릅니다. 해변에 야자수와 나무들이 많아서 한적하게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쉬기에 적당합니다. 백사장의 모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산호가 닳아서 별 모양이 된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산호 모래는 행운을 불러온다고 하니 해변을 산책하며 별 모래 찾기에 도전해 보세요.
캐머 비치
산호세 마을과 타가 비치 사이에 위치한 아담한 규모의 해변으로, 바다 위로 튀어나온 난파선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난파선을 탐험하기 위해 스노클링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샤워 시설과 바비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어 현지인들의 파티 장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캐머 비치
섬의 남단에 있는 구릉지로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마치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서면 티니안 남쪽의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트레일의 길이는 길지 않지만, 티니안 원주민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큰 나무를 비롯해 오래된 수목이 늘어서 있으며, 커다린 석회암 절벽이 갈라지는 코스를 걷다 보면 절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트레일을 지나 아래쪽에 있는 비치까지 가려면 40여 분 정도 더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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